[시험관 시술기] 14_1차 동결배아 이식


[시험관 시술기] 14_1차 동결배아 이식

드디어 배아이식날 아침부터 제일 추운날도 괜찮던 자동차 밧데리 방전으로 좀 늦어지고, 아침부터 몸살기운이 있는것이 좀 걱정되었는데- 액땜이라고 생각하자- 병원 도착해서 수술실 앞에서 대기하면서 선생님께 감기기운 있다는 걸 말씀드렸더니 들어가서 다시 말해주라고- 이식때는 채취때랑 다르게 마취없이 진행되서 젤네일, 악세사리 해도 괜찮고, 심지어 핸드폰도 들고 들어갔다. 옷 갈아입고 들어가 자리에 누워서 감기기운 있다는 걸 간호사 샘에게 앵무새처럼 이야기 하고 나니까 초음파 보면서 안정제 주셔서 먹었다. 가지고 있는 약 갯수 확인하고 나서 침대 한자리로 가서 혈관 잡아서 인트라리피드라고 단백질 영양제를 놔주셨다. 엄마 아프실때 맞던걸 자주 봤던 터라 뭔지 바로 알 수 있었다. 아쉽게도 다 맞고 싶은데 처방이 100ml만 나와서 더 못 맞는게 조금 아쉽 ㅎㅎ 워낙에 나는 안정제 같은거가 잘 들어서 바로 잠들었다. 자다가 목이 칼칼해서 잠시 깨고 물한잔 먹고 화장실도 다녀왔는데;;; 종이컵으...


#난임부부 #난임시술기 #동결배아이식 #소론도정 #시험관시술 #시험관아기 #유크로게스탄

원문링크 : [시험관 시술기] 14_1차 동결배아 이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