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이제는 너무 유명한, 코코도르 블랙에디션 디퓨저

처음 코코도르가 나왔을때만해도, 이걸 사도 괜찮을까? 향은 좋은걸까? 몸에 안좋은건 아닐까?? 여러가지 걱정이 많았는데, 벌써 4번째다. 처음엔 가장 저렴한 제품으로 샀고, 두번째는 리필 제품만 사서 기존 디퓨저병을 활용했었다. 세번째는 화장실 디퓨저로 조금 양은 많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샀었는데, 세번다 만족스러웠다. 이번에는 연구실을 새로 꾸미면서 영 새집 냄새 같은 그런 냄새때문에 코코도르 블랙에디션을 샀는데 구성이 꽤 좋았다. 500ml 두개에 섬유탈취제였는데, 실제로 배송된 물건은 엄청 컸다. 500ml 클거라고 예상은 했지만;;; 난 양재동꽃시장으로 주문했는데, 꽃 향기가 너무 좋더라. 향을 블로그 글에도 담을 수 있다면- 정말 양재동 꽃시장 들어갈때 그 향이다. 처음에 한 일주일은 리드 두개 꽂아뒀다가 어느정도 향이 퍼지고 나서는 리드 하나만 꽂고 사용하고 있다. 연구실 들어갈때마다 신선한 꽃향기가나서 기분이 너무 좋은- 예전엔 향 종류도 단촐했는데, 어느날인가 향도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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