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와 함께하는 엄마의 역사공부[최태성의 만화 한국사] 내돈내산!!

곧 있으면 아이들의 겨울방학이다. 오늘 12/29일 귀염둥이는 방학이 시작되었고, 까꿍이는 내일까지 등교 후 다음 주부터 방학이 시작된다. 자고로 여름방학은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겨울방학은 복습과 예습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겨울방학 중 이것만은 꼭 하자! 그 첫 번째, 한국사 가볍게 훑어보기. 가볍게 훑어보기라고 하지만, 아이들은 궁금한게 많아서 책을 읽다가 궁금하면 이건 왜 그래? 저건 왜 그래? 물어보기 때문에 엄마도 미리 공부를 해둬야 아이의 흥미가 식어 버리기 전에 대화를 이어갈 수 있다. 까꿍이는 독서 후 독후감을 쓰기도 하는데, 가끔 이렇게 독후 활동을 대화로 하다 보면 책 내용을 이야기하면서 경험도 빗대어 이야기하게 되고, 나였으면 어땠을까? 생각하게 되어 더없이 좋은 독후 활동이 된다. 몇 달이 지나도 기억에 더 남는 건 독후감 보다 대화로 했던 독 후활동인 것 같다. 나는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한국사! 하면 생각나는 큰별쌤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