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계획표에 빠질수 없는 아동잡지 [독서평설] 첫걸음부터 고등까지

까꿍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나는 어린이 독서방법에 대해서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다.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와 독서 방법 그리고 독후 활동까지 앞으로 까꿍이와 해야 할 활동들에 대해서 큰 그림을 그리기 위해서였다. 2021년 수능에서 수학보다 국어가 어려웠다고 한다. 이제 막 초등학교를 입학한 아이를 두고 무슨 수능 이야기냐고 할지 모르지만, 학습의 궁극적 목표는 대학 진학이기 때문이지 않나? 학습을 우선으로 하고, 더 나아가 세상을 살아갈 도구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 수능 국어가 어려웠던 이유는 비문학 지문 때문이었다고 했다. 비문학은 출제될 수 있는 범위가 광범위하기 때문에 평소 경제, 사회, 정치 등 비문학 부분에 관한 지식이 있어야 지문 이해가 가능하고 제한 시간 내 문제풀이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비문학 부분 독서를 어떻게 도와야 할까 방법을 찾아보던 중 어린이 잡지를 알게 되었다. 그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떤 것을 구독해야 할지 선택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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