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째 주 일상.


9월 3째 주 일상.

여행 9월 3째 주 일상. 클리브리뷰 2018. 9. 18. 11:03 이웃추가 본문 기타 기능 이번 주 내내 맑은 하늘이 너무나 고마웠다. 밖에 나가고 싶게 만들고, 일이 끝나고 이런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 또한 있었다. 이런 가을 날씨가 추워지기 전까지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일할 때 신는 편한 신발을 사다. 최근 일할 때 신는 구두의 옆면이 터졌다. 나름 수제화여서 편하게 잘 신고 다녔는데 신은지 5개월만에 망가져버렸다. 주말에 구두를 샀던 수제화 매장에 찾아가 수선을 맡겼지만, '붙여도 몇개월 안가서 터질 것 같다' 라는 답변을 받고 마음이 울적해졌지만, 그 이야기를 부모님에게 하소연하듯 말하고 난 뒤 부모님은 "네가 그렇게나 열심히 일했으니까 망가졌던 거야" 라고 말해서 마음이 뿌듯해졌다. 그리고 주변 추천을 받아서 '스케쳐스 고워크' 를 샀다. 지금 1주일째 착용하고 있는데 정말 가볍고 발이 편한 제품인거 같다. 2주째 되었을 때 리뷰를 해봐야지. 타인을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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