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고 보면 사소한 것들'


'지나고 보면 사소한 것들'

'지나고 보면 사소한 것들' 직장동료가 '전 여자친구에게 연락이 왔다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에게 상담요청을 했다. 그에 나는 ‘지금 너는 어떠한데?’ 라는 답문을 내놓았고, ‘너무 시간이 오랜 지난 과거라서 좋은 기억이 남아있을 지라도, 내가 이별을 통보 받았기에 상대에 대한 아무런 감정도 남아있지 않는다’라고 했다. 나는 재회를 하던, 인연의 종지부를 찍던 한 번 쯤 만나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만나보면 그 때 당시의 연애의 감정이 아닌, 이성적인 상황에서 상대를 다시 바라보게 된다고 만나보고 생각하라고 조언을 해주었다. 그리고 직장동료는 그 주 주말에 상대를 만나고 돌아왔다. 나는 ‘이야기 해보니까 어때요? 아마 과거 이야기며, 현재이야기며 오갔을텐데.. 이야기 해보면 지난 과거의 이별을 앞둔 상황들이 사소한 것들인 것 같죠?’ 직장동료는 ‘그렇다고 했다.’ 이 이후 깊게 이야기를 하며 직장동료는 내 말에 귀를 기울였다. 저도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면서 깨달은 것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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