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제 계약직 스태프로 살기 13편-전격 승진! 팀장 되다!


영화제 계약직 스태프로 살기 13편-전격 승진! 팀장 되다!

오늘도 화장실에서 시작. 사무실에 들어온 순간부터 가고 싶었는데 눈치싸움에 실패해서 참다가 입장. 여튼 어제 팀장님이 "사실상 저는 실장이고 결건씨가 실질적 팀장인거예요" 라는 말로 팀장으로 전격승진! 해버림 그러나 팀장이라는 증빙기록없음! 명함엔 팀원! 월급도 최저! 일만 팀장! 웹 팀장이 된 나 아침부터 할일이 태산이라 이 어쩐담 하는 중. 대표님이랑 면담할때 일을 팀장님이랑 같이 진행하는건 당연한거라고 그랬었는데 팀장님은 우리 일에 관심 없는 것 같다 나보고 팀장이고 본인이 실장이라고 하신 걸 보면 170만원 주고 팀장처럼 일하라고 하면 아무도 안한다 열정으로 해야지 같은 소리는 안했으면 가스라이팅 하는 것도 역겹다고 생각한다. 영화제 경력이 없으셔서←그래서 최저받음 나이가 있으셔서←올해 졸업했는데요 사회생활 경력이 없으셔서←회사다닌적 있음 맞는말이 없음 제 이력서 안보셨죠? 그러고서 저한테 이해력 딸린단 말씀을 하시는건가요? 경력자가 이직을 해도 새로운 회사 시스템에 적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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