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11 서울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발동 직전, 어쩌면 주말에 사람 만나고 외출하는 것도 7월은 마지막일지도 모를 것 같아 가로수길 또 놀러갔다 왔습니다. 잠원동 주민이 된지는 4~5년 정도가 되었고 사실 가로수길이랑 인연을 처음 맺은 건 7년 전 (2014년 뷰티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했고 사무실이 가로수길) 정도. 한 때 많은 가게들이 빠져나가고 을지로나 샤로수길 등에 밀리며 상권이 망하는가 싶었고, 코로나로 더욱 가속화되는 듯 했는데.... 2021년 여름 지금 가로수길은 감성 인테리어, 취향을 저격하는 큐레이션, 인스타그래머블 등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aka 셀카명소) 중심으로 의외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이면도로에 위치..........
7월의 신사동 가로수길 탐방 (브런치카페 에드엣, 하이스트리트이탈리아, 메종키츠네 카페)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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