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미용실 휘오레블룸, 중단발 히피펌 후기


압구정미용실 휘오레블룸, 중단발 히피펌 후기

지난 여름 딱 1년 전쯤 구디에서 처음 젤리펌 (히피펌) 스타일을 추천받아 도전한 이래, 히피펌 인생 1년차가 되었습니다. 히피펌을 하기 전, 그동안 했던 헤어스타일을 되새겨 보면.... C컬펌 아니면 따로 펌 안하고 만두머리로 묶고 다니거나, 좀 더 예전에는 숏컷이나 칼단발이었습니다. 펌을 했던 기억 자체가 별로 없는데 그 이유는 1. 스타일링을 할 줄 모르고 2. 머리가 얇아 모발이 눈에 띄게 상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특히 염색머리를 좋아하다 보니 펌과 병행하기가 어려웠어요.) 작년부터 해 온 히피펌은, 일단 얇고 가벼운 스타일이라 좋았습니다. 가늘게 몇 가닥씩 특수처리를 하는 펌이라서, 굵은 펌보다 유지력이 좋은데다 별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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