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북정맥 오두산 그 첫발을 떼며


신한북정맥 오두산 그 첫발을 떼며

대정맥 비경 으로 신한북정맥 그 시작점을 오두산 전망대 입구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난개발로 인하여 수시로 산길이 없어지는 관계로 들개산행을 통해 잃어버린 산행로를 찾아 길을 복원하는 의미도 갖는다. 뭐 그렇다하여 내가 등산에 관해 정통한 사람도 아니고 그저 산행대장을 따라 산야를 누비는것을 즐길 뿐이다. 첫번째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 보현산 > 월롱산 > 월롱역 에 이르는 19 로 마무리 수피령 까지 11구간을 나누어 진행한다. 1구간 1월 8일 토 요일 진행한 신한북정맥 그 첫 발자취를 오늘에서야 남겨 본다. 첫 발을 내딪었다는게 중요한 첫번째 신한북정맥 그 시작에 나는 사실 큰 의미를 두고있지 않다. 다만 처음점인 이곳 오두산에서 마지막 종착지인 수피령에 이르기 까지 한방향으로 쭈욱 걷고 싶을 뿐이다. 한번에 내걷지 못하니 나눠서 걷는것일 뿐이다. 이렇게 걷다보면 수피령에 다달을때 올 한해가 또 가버리겠지만 그 시간까지 인생이 아깝지 않게 정말 알차게 살아보고 싶다. 동네 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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