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틀 동안 정말 미친 듯이 추웠죠? 너무 추워서 외출을 못했어요. 오늘은 조금 따뜻해져서 잠시 밖을 산책하고 왔답니다. 날씨가 추우면 하늘이 맑습니다. 물론 과학적인 이유에서 구름 없이 맑아요. 그런데, 문과 감성 한 스푼 넣어보면, 구름도 추워서 들어간 게 아닐까요?(문과 따라 하기 어렵...) 이런 감성이 있는 글을 적는 게, 마냥 쉬운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는 약간 머릿속에서 글이 튀어나와서 주절주절 적다 보면 완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잠깐 산책하면서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에 대해서 고민해 봤어요. 아 게임하고 싶다. 아 블로그 적어야지! 뭘 적지? 카메라 들고 어딜 나갔다 올까…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걸어 다녔습니다. 아 게임하고 싶다. 저는 게임하는 걸 좋아해요! 보는 걸 더 좋아해요! 그래서 게임 유튜브 항상 챙겨 봐요! 귀가 심심하거나 할 때, 그냥 라디오처럼 켜놓기도 한답니다. 요즘 게임을 하고 있는데 "젤다의 전설: 왕국의 눈물"을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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