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댐하류보 모토캠핑


운문댐하류보 모토캠핑

2주전 대구사는 지인에게 운문댐하류보가 개방됐다는 소식을 듣고 1주뒤인 지난주말 바로 다녀왔다 로부백 90L로 사이즈 업시켰더니 왠만한 짐들은 다 가방안에 들어간다 애매한 사이즈는 전부 양옆뒤에 있는 박스속에 박아놓고 출발! 부산 벗어나는데만 한시간 넘게 걸렸고 하필 주말이 제일 더운.. 출발시간도 하필 열한시쯤이어서 가다가 죽겟다는 생각이 확 들었다 달리고 달려서 운문쯤 도착했을때 젖어있는 도로와 비 비린내를 맡으면서 살짝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아니겠지.. 제발 아니겠지.. 그와중에 시원하네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며 운문으로 진입하는 순간 쏴아아아아아아아 앞에가던 할리타고있던 라이더는 바로 어딘가로 피신해버리고 난 소나기겠거니 하고 그냥 무시하고 달렸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할리탄 라이더가 현명한거였다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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