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재(偏財)가 월지에 있으면

편재(偏財)가 월지에 있으면 편재는 전체를 거시적으로 바라보는 시각과 과감한 결단력이 있어 리더의 자질이 있다. 다만 성급함이 있어 일을 꼼꼼하게 계획하는 점은 부족하다. 편재는 내 마음대로 관리 감독하는 마음을 말한다. 자신이 관심이 있는 대상에 대해서는 물질적으로나 물리적으로 이해하려 한다. 수리 계산이 빠르고 실현을 목적으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상과 공상은 어울리지 않는다. 편재는 판단이 신속하며 성격이 매우 급하다. 편재는 설계, 시공, 개척, 물리적인 변화에 매력을 느끼는 학과인 건축토목학과. 물리학과. 수학과 등이 좋다. 편재는 활동 범위가 넓어서 역마성이 있게 되므로 앉아서 사무행정을 보는 것은 적성에 맞지 않다. 역마성이 필요한 무역학과. 외교학과. 항공학과. 관광학과 등이 맞다. 월지에 편재가 있으면 일간인 내가 다루므로 내자신이 힘이 있어야 편재를 활용하여 사업을 할 수 있다. 그러나 월지 편재 주변에 비겁이 있어 탈재가 되는지 식상이 있어 생재가 되는지 관성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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