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일기 8월 세 번째


주간 일기 8월 세 번째

8월 10일 수요일 리뷰어를 하고 소정의 상품을 받았다. 예전에 다른 곳에서 사연이나 글을 썼을 때는 화장품, 영양제, 목욕용품 등은 받아봤지만 소고기는 처음이다!!! 꼬맹이는 책을 읽으면 꽃등심을 받을 수 있는 거냐며 본인도 책을 열심히 읽겠다고 한다. 8월 11일 목요일 볼일이 있어 나왔다가 점심을 먹고 들어가기로 했다. 인계동에 백종원 짜장집이 있어서 가보았다. 탕수육이 정말 맛있었다. 8월 12일 금요일 꼬맹이가 도장에서 울면서 왔다. 무슨 일인가 하니 도장에서 다른 아이가 디폼블럭으로 만든 미뇽을 가지고 싶어서라고 한다. 사범님이 울고 간 꼬맹이가 마음에 걸리셨는지 전화까지 주시고는 잠시 후 디폼블럭 미뇽을 들고 오셨다. 알고 보니 사범님 막내아들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꼬맹이는 일단 진정을 시키고 쿠팡에 새벽 배송을 시킨 후 미뇽과 다른 캐릭터들을 만들었다. 그리곤 꼬맹이에게 말해줬다. 네가 떼쓰고 울면서 남의 것을 가지고 싶다고 하는 건 잘못된 거라고 어제는 꼬맹이가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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