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쉬는날

내일 비예보가 있어 오늘은 이리 날이 꾸물하구나오늘도 어깨가 빠지도록 ...저어기 보이는 길까지 이 참나무들을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리고던지고 던지고 또 던지고헥헥아무리 죽자고해도 티안나는 일같은데 나무들이 눈에 띄게 없어지긴한다~~~ㅎㅎ입에서 단내가 날때쯤 마시는 한잔의 믹스커피 뭉클한 그맛을 누가 알까?ㅎㅎ굴삭기삼촌은 나 죽을까봐 열심히 길을 째고 ...몇번이나 이 벌목작업을 하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굴삭기는 인간이 개발한 장비중에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이라고저놈 아니었음 ...ㅉㅉ마지막으로 상차를 끝내고 철수한다오늘도 고생많았다 토닥토닥..낼부턴 비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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