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첫 날 나의 생각.. 고민중


블로그 첫 날 나의 생각.. 고민중

태어나서 처음으로 나의 블로그에 직접 만들어 올려보았다. 첨에는 어떻게 해야할까.. 어떻게 해야하지.. 고민이 많았는데 한번만 해보자는 생각으로 파워포인트와 비슷한 느낌으로 만들기 시작했다. 그냥 만들기는 어려워서 다른분의 블로그 창을 띄워놓고 비슷한 포맷으로 흉내내며 만들어보니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었다. 하지만 별 것 아닌 듯한 편집작업이 4시간 정도 소요되었고, 그 전부터 계획과 현장 촬영 등을 생각해보면 최소 1박 2일이라는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는 내 생각이나 나의 정보를 남에게 알려지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이라 지금 이렇게 남에게 보여지기 위한 글을 쓰고 있는 것 또한 무척 어색하다. 다만, 내 삶과 생각의 발자취를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일이라고도 생각한다. 또한 혹시라도 무엇이든 나와 공감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생긴다면 그것또한 감사한 일이 될 것이기에 한번쯤 시도해 볼만하다고 느낀다. 귀차니즘으로 가득찬 내 삶에서 걸림돌이 되지 않는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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