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났던 오이도 조개구이

여름 휴가 없이 일만 하려니까 답답하고 스트레스도 쌓여가고 있는 요즘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바람도 쐴겸 가까운 바닷가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오이도 조개구이를 먹었는데 무척이나 만족했기에 좋게 기억되더라고요. 제가 다녀온 곳은 청솔횟집이라고 해요. 오이도역에서 차로 20분 거리라 그리 멀지 않은게 좋았어요. 파란 간판이 눈에 잘 띄어서 찾기도 쉽더라고요. 매장 앞에는 수족관이 있었는데 종류별로 잘 나뉘어져 있었어요. 생물이고 살아 있는건데 신선해 보이더라고요. 물과 산소를 공급해주고 있는데 꼬물꼬물 움직임도 보였어요. 내부로 들어가보니 청결하면서도 깔끔한 이미지가 좋았어요. 입식과 좌식이 다 있어서 더 편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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