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을 낸 뒤 뼈저리게 느낀 점


전자책을 낸 뒤 뼈저리게 느낀 점

오늘은 넋두리를 좀 해보려고 한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인플루언서가 되고 인플루언서 순위가 엄청나게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는 과정 속에서 내 마음이 자꾸 외쳤다. 이렇게 빨리 성장하는 방법을 전자책으로 만들어! 그러면 대박이 날거야! 그런데 개인적으로 장편의 글을 쓰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향이 있는지라, 전자책을 완성하기까지 정말 많은 시간이 걸렸다. 전자책, 전자책, 전자책을 입에 달고 살던 시점이 인플루언서를 달고 나서부터였으니 거의 1년만에 전자책을 완성한 것이다. 전자책을 완성하고 나서 엄청난 환희를 느꼈다. 드디어 내가 해냈구나. 이제 수익이 J커브를 그릴 수 있겠구나! 하지만 역시나 내 내면속에서 아주 작게 꿈틀거리고 있던 아주 작은 애벌레 같던 의심은 현실이 되었다. 잘 안팔리면 어떡하지? 그렇다. 대박은 x뿔, 팔리지가 않는다. 생각보다 안팔리네~ 정도가 아니다. 정말 팔리지 않는다. 지난 5월 말 전자책을 완성하고 네이버 엑스퍼트와 크몽에 상품으로 등록했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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