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쉐프가 모임을 손절한 이유(누구의 잘못인가?)


이연복 쉐프가 모임을 손절한 이유(누구의 잘못인가?)

4인용 식탁이라는 채널에 나와 이연복 쉐프가 한 가지 고백을 했습니다. 모임에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었죠. 그런데 그는 사실 30년 동안 유지했던 모임이 있었는데 손절했다고 합니다. 스토리는 이러하네요. 30년 나간 모임에 참여했습니다. 다들 술이 어느정도 취한 상황입니다. 그러다 이런 이야기가 오고갑니다. 지인 : 여기는 2차는 누가 내냐? 연복 : 아 부담없이 먹어. 내가 오늘 쏠게 지인 : 왜 네가 쏴? 시비가 붙어 뒹굴면서 주먹다툼을 했습니다. 술을 먹었으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 누구도 시비를 걸었던 지인에게 "야, 너가 잘못했다. 사과해라."고 이야기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내 편이 한 명도 없었던 것이죠. 그 이후부터는 모임에 나가지 않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뭔가 너무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해봅니다. 첫번째, 친구들도 시기질투한다. 친구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우정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하지만 진짜로 그럴까요? 중학교, 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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