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미루면 못 올릴 것 같아서 쓰는 일기

나홀로 거제생활 중 외로움 수치 max 찍어버림 이대로 가다간 우울증 걸리겠다구요 ㅜ.ㅜ 여자사람친구들이 넘 보고 싶어서 원래 일 때문에 못 가는 약속인데 휴일 바꿔서 결국 부산행.. (친구들에 진심인 사람) hot걸들과 함께 서면을 휩쓸고 다녔다^.^ 특히 루프탑 펍 '힛더비치' 요기 분위기 진짜 대박! (포스터는 좀 촌스럽지만.. ;;헣) 할리우드야 뭐 원래 재밌었으니까 호호 인생 네컷도 살짝 찍어주고! (환공포증 주의) 넘나 즐거웠던 하루!! 다음 날 나붕이랑 광안리 데이트 해따! (광안리 유어타입 게시글을 참조해주세요 찡긋) 저 두꺼비보고 나 닮았다고 해서 어이x 속눈썹 연장 때문에 그런거겠지^^^^^^^ 불쇼 하는 분도 봤는데 신기방기 나붕이가 예전에 침 모아가지고 입 안에서 담뱃불 끄는 사람 봤다 그랬는데 그거랑 비슷한 원리인감..? 근데 이거 왜 하는거죠...??? 갑자기 먹부림 삘 딱 와서 옛날통닭에 닭똥집 맥주까지 한잔 캬~~~ 너무 맛있어서 게눈감추듯 해치워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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