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2급자격증 학원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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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눈 돌아간드아 솔직히 나는 카페를 가면 항상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먹는다 내가 아는 블랙 커피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다 물론 여러 이름의 커피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번에 배운 건 정말 센세이션했다 오늘은 드립커피에 대해 배웠다 졸졸졸 물줄기를 손수 직접 부어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었다 강사님이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느낌 있었다 감성 충만한 커피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강사님께서 커피에도 레시피가 있다 라고 하셨는데 처음에는 이해가 잘 가지 않았다 하지만 드립커피는 똑같은 원두를 쓰는데도 누가 추출하냐에 따라 맛과 향이 천차만별이 되는 방식이었다 수전증이 있는지 손이 달달달 떨려서 나의 드립커피는 개똥이었다 숙달되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사이폰 커피라는 것도 새로 알게 되었다 진짜 이런 식의 커피 추출법도 있구나 하고 깨달았다 어렸을 적 과학시간에 나오는 도구들 같은 걸로 커피를 만드는데 막 와.. 심지어 알코올램프도 있다ㅋㅋㅋㅋ 보고 이게 커피여 장난이여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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