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약 먹고 인생망한 명문대생 친구썰 6탄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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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인데 글이 안보인다는 분들 안부글 문의가 많아서 잠깐만 전체공개로 돌려놓겠습니다. (서로이웃이어야 보이나봐요.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치 못해서 제가 잘모름) 나 지금부터 거짓말 하나도 없어. 다 걸고 진짜 솔직하게 말하는거야.. 나 좀 도와주라. 00아(남사친), 핫소스 뿌릴거야? 나 콜라 좀. -듣는중 마는둥 뭐 얘가 사고치는게 하루이틀인가 하도 빌런짓을 많이하고 다녀서 이미 리퐁이의 사고는 익숙하다. 앞으로 무슨일이 닥칠지도 모르고 피자를 그렇게 맛있게 먹었다 그래서 우리는 듣는 둥 마는 둥 배고파서 피자 먹기 바빴다. 리퐁이는 피자가 다 식을때까지 손도 대지 않았고 이야기만 이어나갔다. 피자를 먹으면서 처음에는 대충 흘려듣던 우리는 점점 심각하게 듣게 되었다. 충격이라서가 아니라, 짜증나서다. 피자먹다가 진짜 이런식으로 쳐다봄 상황은 이렇다. 리퐁이는 그 친구들이랑 어울려놀던 최근 몇달간 거의 한달에 천만원씩은 썼다고 했다. 근데 이번 달에 쓴 돈 중 가장 크게 나왔고 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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