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사랑한과 유과 추석때 못먹고 지금 먹는 후기


옛사랑한과 유과 추석때 못먹고 지금 먹는 후기

*사진 개발새발로 찍는거 주의 (난 진짜 사진을 못찍는 것 같다) 추석때 혼자 지냈다. 송편이나 전 같은 추석음식은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유과가 갑자기 너무 먹고 싶었다. 하지만 집 근처 어디에도 파는 곳이 없었다. 비마트에도 없었다. 그래서 제일 친한 친구한테 먹고 싶지만 파는 곳에 없다고 몇날 몇일 징징댔다. 추석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유과타령은 끝나지 않았다. 결국 보다 못한 내 친구는 나에게 유과를 선물로 보내줬다. 먹여야만 유과타령이 끝날 것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 유과에서 도파민 추출 완료 그나저나 난 왜 쿠팡에서 시킬 생각을 못했을까 다음날 택배가 도착했다. 올.. 고급진 보자기 올.. 국내산 원재료 ㅇㅋ 올... 야무진 포장 상태 올...개별 포장... 올.. ㅁ.. 헉 맛있다. 내가 딱 원하던 유과맛 너무 달지 않고 파삭 파사사사삭 하는 맛. 소원 성취 완료. 알록 달록 예쁘기도 하지요. 맛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너무 신난 나머지 친구에게 유과먹는 소리 ASM...


#옛사랑한과 #유과

원문링크 : 옛사랑한과 유과 추석때 못먹고 지금 먹는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