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동독에서 민간인을 사찰하던 비밀 경찰과 감시당하던 사람들의 이야기


[영화] 타인의 삶 Das Leben der Anderen | 동독에서 민간인을 사찰하던 비밀 경찰과 감시당하던 사람들의 이야기

동독 출신의 어머니와 서독 출신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친구의 추천으로 보게 된 독일 영화가 있다. 바로 타인의 삶! 독일어로는 Das Leben der Anderen 이라고 한다. 독일어로 만들어진 영화고, 독일 넷플릭스와 아마존 비디오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단, 독일에서 아마존이나 넷플릭스로 보면 독일어 자막과 독일어 음성만 제공된다. 내 독일어 수준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주제의 영화라, Waave에서 한글 자막 + 독일 음성으로 제공되길래 결제해서 봤다. 한국에서도 개봉했었던 영화라 한국 포스터가 있었다. 2006년 3월 23일 개봉된 영화고,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가 감독했다. 동독에서의 비밀경찰 (슈타찌 Stasi)가 극작가인 드라이만을 감시하면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게 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촬영장소는 주로 베를린이었고, 베를린 출신의 친구는 영화를 보면서 "여긴 무슨 역이야" 하면서 장소를 알아봤다. 하단의 포스터에도 보이지만,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후보에 올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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