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기록 #29. 나의 지난 10일간의 일상은 이랬어, 연진아


일상기록 #29. 나의 지난 10일간의 일상은 이랬어, 연진아

그리운 연진에게, 연진아, 더글로리에 과몰입한 나야. 지난 내 일상을 한 번 들어볼래? 그러니까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글로리의 빈자리를 송혜교언니 따라하는 나날로 일상을 지내는 나. 10일 일기 스따뚜 한시간 휴가쓰고, 라멘코티지에서 라멘 먹고 같은 건물에 있는 느루커피를 드디어 가봄. 그리고 느루커피에 있는 귀여운 시루. 한시간 휴가쓰고 즐겁게 보낸 점심시간. 프랑스처럼 우리나라도 점심시간 두시간 이었으면 좋겟다. 수요일 저녁이었나봄. 가성비가 흐르고 맛잇는 부라보회관 가서 야무지게 대패삼겹 먹기. 야무지게 대패삼겹을 먹어도 4만원을 넘지 못한다. 진짜 고물가 시대에 감사한 부라보회관. 제발 그자리 그대로 영원히 잇어주세여~~ 그리고 밥먹고 오랜만에 코인노래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기적으로 들어줘야 하는 진주의 난 괜찮아 난괜찮아로 빽빽 소리지르면 안괜찮던 마음도 괜찮아짐. 아마도 금요일. 두려움을 모르는 친구와 은희네 해장국에서 밥을먹고, 갑자기 딸기케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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