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약 이소티논(로아큐탄) 부작용과 장기복용 후기


여드름약 이소티논(로아큐탄) 부작용과 장기복용 후기

나는 독한 여드름 약으로 악명이 자자한 로아큐탄을 약 3년 정도, 현재까지 꾸준히 복용 중이다. 수입이 중단된건지 로아큐탄으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카피약인 이소티논을 먹고 있다. 같은 약이니 글에서는 그냥 혼용해서 쓰도록 하겠다. 여드름과의 악연을 먼저 설명하겠다. 나는 사춘기부터 엄청난 피지분비에 시달렸다. 기름종이 전체가 푹 젖다못해 한 번에 2~3장은 사용해야 할 정도였다. 조절되지 않는 피지에 얼굴 전체에는 화농성 여드름이 피어났고 블랙헤드도 많이 박혔다. 짜고 또 짜내도 모공만 넓어지고 착색과 얼룩만 심해져갈 뿐 전혀 나아질 기미가 없었다. 결국 대학에 붙자마자 피부과를 드나들기 시작했다. 먹는 항생제에 압출, 레이저와 박피까지 해보지 않은 것이 없었으나 전부 그때 뿐. 피부과를 끊으니 다시금 여..


원문링크 : 여드름약 이소티논(로아큐탄) 부작용과 장기복용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