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를 구매 후 설계 과정을 걸쳐 건물의 외부가 완성되고 내부 인테리어와 외부 마감공사가 끝나면 바로 입주를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다 지어졌다 해도 서류상으로 내 집이 되려면 승인 절차가 필요합니다. 바로 사용 승인 검사입니다. 준공검사 혹은 특별검사로 말하기도 합니다. 준공검사는 전원주택 공사를 진행하는 중 발행할 수 있는 불법적인 요소나 주택 사용에 무리가 있는지 허가기관의 검사를 받는 것입니다. 이런 절차를 미리 파악하고 사전에 서류를 준비해두시면 입주가 빨라 질 수 있습니다. 준공검사 과정은 1.사용승인 접수(지자체별로 상이) 2.허가권자 또는 업무대행 건축사가 현장 방문 조사 후 사용승인 조사 및 검사조서를 해당 관에 제출 3.수일 내로 사용승인 절차 마무리(보완 지시가 있을 시 수정) 4.사용승인 후 건축물 관리 대장 발급 5.건축물 등기.등록세(세금) 납부 6.입주 단독주택은 검사를 통해 거주하기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것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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