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교 수학 동시에 공부 시작... 30년 망각의 강을 다시 건너다/일상의 중요성


중고교 수학 동시에 공부 시작... 30년 망각의 강을 다시 건너다/일상의 중요성

수능 공부를 하겠다고 호기 있게 시작했는데, 지난 한 달을 돌아보니 부끄러운 생각이 드네요. 이제 딱 180일이 남았어요. 며칠 전에도 수능 과목을 확인하긴 했는데, 좀 더 세부적으로 구체화시킬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두서없이 정리를 해 봅니다. 간간이 아이들을 봐주면서 봐 주긴 했지만 본격적으로 아이들 공부를 봐 주면서 망각의 강이 넓고 깊구나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래도 다행인 건 중고교 시절의 절망감보다는 희망이 보인다는 점이에요.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다시 해도 흥미는 있을 거 같다는 막연한 기대감이 생겼어요. 현재 하고 있는 방법은 매일 수학 개념들을 다시 숙지하는 것이에요. 일전에 쓴 책 통으로 암기하기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내용인데요. 이번에는 책이 중학 수학 1권, 수학 상/하, 수학 1, 2, 그리고 미적분 이렇게 되더라고요. 거기에 기출문제집을 풀어야 하니까 최소 개념서만 6권 정도예요. https://blog.naver.com/ditodak710/2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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