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산책] 사색과 멍 때리기~ 영감을 얻는 방법... 여러분의 여가는 안녕하신가요?

안녕하세요~ 강동구 쌤이 디토닥710이에요. 저는 걷거나, 뛰거나, 자전거를 타거나 하는 시간을 주기적으로 가져요. 침대에 가만히 누워서 멍 때리기를 하기도 하죠. I spaced out. 나 멍 때렸어. 간혹 등산을 하면서, 마라톤을 뛰면서 어떤 욕망(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떠올리기도 하고 깨닫기도 하죠. 그런데 여러분의 여가 시간은 안녕하신가요? 열심히 일하는 만큼 또 열심히 쉬는 것도 똑같이 필요한데요. 삶을 계획하고 목적지를 정한 다음에 겪게 되는 모든 일들을 끈기 있게 참아내면 결국 목적지에 도달하게 된다는 생각을 저는 늘 하고 있어요. 우리가 여행지를 결정하고 결국 여행지에 도착하게 되는 것처럼요. 삶도 여행이라면 분명 목적이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기회비용을 생각하지 않고 묵묵히 걸어갈 수 있으니까요. 바쁜 일상을 살아가더라도 그 일상 속에 반드시 휴식을 계획하고, 나만의 멍 때리기 시간을 집어넣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마치 자동차를 엔진오일도 갈아주지 않고,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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