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등나무꽃 명소 아쉽다


대구 등나무꽃 명소 아쉽다

보라보라한 등나무꽃 좋아하시나요? 대구 청라언덕이 유명해서 예전엔 다녀왔었는데 올해는 입장이 안되는 거 같더라고요. 대구 등나무꽃 인플루언서 디통스 3월말~4월초에는 순백색의 벚꽃을 보고, 벚꽃 엔딩 이후 겹벚꽃을 봤다면 다음 순서는 등나무 꽃이라는 걸 생각하고 있으면서도 올해는 지난주부터 반쯤 정신줄을 놓고 지내다 보니 타이밍을 놓쳐 버렸네요. 상인 초등학교 등나무 꽃이 이쁘다는 사진을 보고 올해는 여기로 가봐야겠다 생각해뒀었는데 4월 30일 방문하니 이런 모습만 남아 있었습니다. 꽃잎들은 대부분 바닥에 다 떨어졌고 가지에 달려 있는 건 전부 시들어버렸네요. 포도처럼 주렁주렁 달린 모습이 이쁜데 절정을 지나도 한참 지난 끝물인 거죠. 5월의 햇볕을 막는 그늘의 용도라서 그런지 등나무는 상인 초등학교처럼 학교나 공원 벤치 위에 식재되어 있는 곳이 많더라고요. 등나무 꽃말은 오가는 사람들을 모두 반갑게 맞이한다는 환영이고 만개 시점이 되면 색깔도 저렇게 연보랏빛이 예쁘면서도 향기까지도...


#대구등나무 #대구등나무꽃 #대구등나무명소 #등나무꽃말 #상인초등학교등나무

원문링크 : 대구 등나무꽃 명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