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 사이를 지나 도착한 대전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 오늘은 이 '중앙로역' 속에 숨겨진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드리려고합니다. 바로 '스마트 가든'인데요, 스마트가든은 휴식·치유·관광 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 정원 조성 사업으로 대전시와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추진되었는데요,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 및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합니다. 보기만해도 싱그러움이 느껴지는 초록빛으로 가득한 공간.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해 집에서도 많이 키우는 공기정화 식물이 가득한데요, 그래서인지 스마트 가든에서 머물다보면 산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듯한 기분이 듭니다. 스마트 가든 속에 비치되어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의자도 눈에띄네요. 그런데 어떻게 지하에서 식물이 자라날 수 있을까요? 지하철역은 지하라서 광합성 작용을 못하기 때문에 조명이 자연적으로 켜지고 꺼지면서 성장을 돕는 생장 조명과 매주 1번에서 3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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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대전 중앙로역 숨은 공간 스마트 가든에서 즐기는 독서생활(책 대여, 반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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