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선화동 무료급식소 '서리서리사계절봉사회'


대전 중구 선화동 무료급식소 '서리서리사계절봉사회'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원도심 골목에서는 매주 목요일이면 한가했던 골목이 아주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서리서리사계절봉사회'에서 무료급식을 하는 날이랍니다. 오늘은 무료급식소 서리서리사계절봉사회를 방문하여 소개해 하고자 합니다. 2017년 노지에서 밥차를 운영 하던중 이곳에 열악한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한다는 말을 듣고 무료급식소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50명 정도 오시더니 지금은 200~250명(배달100인분) 합350명 가량 급식 봉사를 한답니다.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면서 봉사자나 후원자가 너무 적어서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100% 정부지원없이 식자재 후원자 및 회원들의 회비로 간간이 유지를 하곤 한답니다. 특히 코로나때는 함께 식사가 불가능해 도시락으로 대신했지만 용기값 비용으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어 문을 닫을뻔도했답니다. 류지창 회장님은 "지금처럼만 와주신다면 어떻게 해서라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그때까지 운영하려고 합니다"라고 말씀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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