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어학연수 E15 - 바기오 근교 산 페르난도 여행下 (선더버드 리조트 방문기)

2018년 11월 3일 사실 산 페르난도로 오기 전에는 이곳저곳 가려고계획은 해놨는데, 막상 와보니까 갈 곳이 없었다.(선더버드 빼고)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평생에 걸쳐서 못(안) 올 곳이기 때문에아침 일찍 산 페르난도 예수상을 보려고 이동했다.이 글을 보는 누군가가 예수상을 보러 갈 생각이 있다면가기 전에 마음 단단히 먹으라고 하고 싶다.산 페르난도는 바기오와 달리 이곳은 정말 더운 날씨이며, 예수상까지는 한 시간 동안 언덕을 올라가야 해서 체력 소모가 진짜 어마어마하다.그리고 힘들게 올라가면 있는 거라곤 저거 하나라서 뭔가 허탈하다..폭염 속에서 예수상을 보고, 더위 때문에 정말 예수를 볼뻔했다.(진짜 너무 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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