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책 리뷰 "고시맨" 김펑


지극히 개인적인 책 리뷰 "고시맨" 김펑

고시맨 김펑지음 고시맨은 추천을 받아 읽게 되었다. 한 번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책을 직접 구매해 다시 읽은 책이다. 앞으로도 생각날 때마다 읽을 예정이다. - 책 소개 - ‘해탈에 이르는 길’이라 불리는 언덕 위에 자리 잡은 성문 고시원에는 사법고시 6수생 현우와 총무 안석주가 살고 있다. 안석주는 현우를 고시원에서 내보내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한편, 고시촌에 노란 헬멧을 쓴 쫄쫄이 변태가 출몰한다는 소문이 돈다. 변태의 정체는 무엇일까? 책을 읽으며 마음에 와닿은 내용이 몇 가지 있었다. 책에서 "희망은 제때 먹으면 그보다 좋은 약이 없지만, 유통기한도 짧고 부패하기 쉬우며 누군가가 던져주는 부패한 희망이야말로 독이다."라는 말이 나온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희망은 긍정이 될 수도 있고 부정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희망이라는 단어는 양면이 정말 달라서 좋은 의미가 한순간 나쁜 의미가 되는 것 같다. " 거북이가 왜 토끼랑 달리기를 하려고 하지? 헤엄을 치란 말...


#고시맨 #김펑 #책리뷰 #책추천

원문링크 : 지극히 개인적인 책 리뷰 "고시맨" 김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