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움직이는 음식의 힘을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빛나장입니다이웃님들은 살아온 날들 중 잠자는 곳 다음으로 어느 장소에서 가장 많은 시간들을 보내셨나요 저는 전업주부였으니 당연하게 주방이었습니다제 희노애락의 역사가 그 곳에 다 있는것이죠지난 30년간 저녁 6시 전후 칼퇴의 (365일 중 360일 저녁 집밥 드시는)역사적 사명을 띄고 태어난 남편 덕분(?)입니다저 또한 아가들 이유식 시기에 외식할 약속이 생겨도직접 만든 이유식을 싸들고 나가는 집밥 집착을 부렸고요마누라 , 엄마 사용설명서를 필독하고 저를 애용하는 가족들은 마누라 밥이 최고야!엄마 밥은 특별한 요리 아닌데 힘이 나요심지어 전자렌지에 데우면 되는 음식도엄마가 주시면 더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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