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을 거닐다 / 지평면 어느 도로 /Sony Nex 5T(소니 미러리스)


양평을 거닐다 / 지평면 어느 도로 /Sony Nex 5T(소니 미러리스)

오늘은 지평면에 위치한 지인의 집에서 간단한 산책을 했습니다. 약간 오르막길의 도로 가장자리를 걸으면서 E-book을 들었습니다. 역시 방해를 받지 않고 생각하기에는 산책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nex 5t - 번들 렌즈 앞만 보고 걷다 문득 나뭇가지를 봤는데 잎이 다 떨어진 자리에 순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이 나무는 죽은 것이 아니구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이구나.’ nex 5t - 번들 렌즈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 봄을 맞으면 반드시 새로운 잎이 나오겠구나.’ 성과가 보이지 않은 날들에 지친 저에게 큰 위로를 주었습니다. 끝인 것 같지만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동면. nex 5t -번들 렌즈 나뭇 가지들이 어지러이 얽혀있어 어둡게 보이지만 그 뒤에는 햇빛이 우뚝 서 있는 것처럼. 현상을 보지말고 본질을 보자. 생각이 정리가 되기 시작합니다. nex 5t - 번들렌즈 내려오는 발걸음이 가벼워졌습니다. 뭔지 모를 기대감이 생깁니다. 내일도 여전히 쉽지 않은 하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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