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맥주 맛집 2탄 ; 파울라너


뮌헨 맥주 맛집 2탄 ; 파울라너

뮌헨은 독일에서 먹거리 볼거리로 유명한 관광지죠. 저는 4번 방문했는데 2번은 맥주마시러 갔어요. 모든 양조장의 비어가르텐을 방문해보고 싶었지만 그러지는 못했어요.하지만 제가 가장 좋아하는 맥주 중에서 3번째로 좋아하는 맥주를 소개해드립니다. 바로 파울라너 입니다. 파울라너는 라거스타일의 헬레스보다는 밀맥주인 바이젠이 정말 맛있죠. 이탈리아의 성인 프란체스코 디파올라를 기리는 기사단 수도원이 1634년 처음 맥주를 만들었고 나중에 나폴레옹이 신성로마제국을 침략하고 맥주양조가 금지되자 이를 1799년 프란츠 크사버 차흐라는 양조업자가 수도원의 양조장을 인수해서 만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울라너는 성 바울을 따르는 사람들, 바울 수도회라는 뜻이고 상품표시도 사도 바울의 옆모습을 따온 것이죠. 파울라너에서는 일반 맥주보다 약간 도수가 높은 도펠비어인 파울라너 슈타르크비어를 생산하기도 합니다. 파울라너에서 살바토르라는 맥주를 판매하는데 살바토르란 구세주라는 뜻으로 사순절 시기에 금식을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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