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여행기 2탄


금강산 여행기 2탄

금강산 여행당시 가지고 있던 카메라도 그렇지만 내 촬영술의 실력은 실격 수준이라서 멋진 모습을 보고도 그대로 옮기지 못했어요. ㅠㅠ 뭐.. 역광이니 조리개니 이런거 모르고 막 찍은거죠. 그나마 디카를 가지고 가서 찍어서 다행이었어요. 산을 한참 오르다 보면 저렇게 푸르른 물을 보면 풍덩하고 빠져서 헤엄이라도 치고 싶어지죠.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순서대로 사진이 찍힌거라 금강산을 오르면서 바라본 풍경은 분명 순서대로입니다. 하지만 이름이 기억나진 않아요. 너무 아름다워서 꼭 기억하자면서 찍었는데. 그래도 다행히 사진은 남아서 저에게 이런 추억을 주는군요 멋진 풍경 만물상 답게 이런저런 멋진 이름이 붙은 바위들이 많이 있었어요. 산위에 올라가면 한번마시면 10년씩 젊어진다는 전설이 있는 물도 있었어요. 당연히 마셨죠. 하지만 전설은 전설일뿐.... 정말로 전설이 사실이었다면....그랬다면 정말 큰일 났을 거에요 이제 해금강으로 가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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