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에도 노숙자가 있다.


흙에도 노숙자가 있다.

몇 해 전에 동경에 가보았는데 우에노공원에 노숙자들이 제법 많았다. 그래도 그곳은 노숙자들에게는 낙원이다. 겨울이 덜 추운데다 자선단체가 주변 음식점에서 팔지 못한 음식을 날마다 거둬서 주기 때문이다. 노숙자들이 모두 가정으로 돌아간다면 사회는 훨씬 밝아질 것이다.흙 속에도 노숙자가 있다. 노숙자가 말썽을 일으키는 경우는 그렇게 흔하지 않지만, 일단 생기면 엄청 심각하다. 일반 노지에서는 거의 없고 시설하우스에서는 자주 농사를 망친다.흙의 노숙자들이 일으키는 문제를 과학적으로는 ‘염류장해’라 한다.흙 속 노숙자의 정체는 떠돌이 비료다. 앞서도 말했지만 우리나라 흙은 10가마 정도를 지닐 수 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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