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역 PT를 알아보다가 발견했던 깔끔한 우면동 헬스장 운동하는 날

양재역 PT를 알아보다가 발견했던 깔끔한 우면동 헬스장 운동하는 날 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몸을 꽁꽁 싸매기 시작하셨을텐데요. 큰 패딩으로 몸을 가리고 다니다 보니 뽈록 티어나온 옆구리와 마중나온 아랫배도 보이지 않고 꼭 살이 찌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지더라고요. 하지만, 수년간 추운 겨울을 지내본 경험상 겨울이 끝나고.... 동면에서 깨어나면 더욱 더 부풀어 올라있는 저와 맞딱드리게 될꺼라는걸 저는 알고 있답니다.... 더 이상은 거울에서 겪었던 치욕을 느끼지 않겠다라는 각오로 몸을 싸매기 시작하는 지금 부터 열심히 지방을 태워 몸을 관리해 보기로 했어요. 혼자하는 운동은 절대 오래 갈 수 없을 거란걸 저는 알고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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