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갤러리 '최덕휴 화백'


모닝갤러리 '최덕휴 화백'

모닝갤러리/ 십만시간의행복 최덕휴 1923-1998 최덕휴 화백은 한국의 자연에 대한 깊은 천착을 통해 독특한 예술세계를 구성하였고, 강렬한 열정과 표현 기법을 통해 근 현대 서양화단의 가교적인 역할을 했다. 풍경을 위주로 한 그의 작품들은 소박하고 순수한 느낌을 강하게 풍기고, 표현기법은 사실적 표현이 아닌 야수파에 가까운 화풍을 구사하고 있다. 대담한 구도, 힘 있는 필력 등은 박력을 느끼게 하고, 침착하고 안정된 색감은 사실주의 회화보다 우아한 느낌과 포근한 정을 담고 있어, 자연의 순수성을 드러낸다 최화백은 1922년 충남 홍성에서 출생하여 서울 휘문중학 2학년 때 미술교사 장발선생의 영향으로 화가의 꿈을 갖게 되고, 이후 1941년부터 1943까지 동경제국미술학교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동경제국미술학교 재학 당시, 학병으로 일본군 64사단에 배속되어 만주에 주둔하던 중 필사의 탈출에 성공하여 1945년 광복군으로 재입대해 항일전에 참전한 독립운동가로 활동하였다. 그 뿐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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