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모토 리켄' 건축가 2024년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 수상

모닝갤러리 야마모토 리켄 1945- 건축가 2024년 프리츠커상(건축계의 노벨상) 수상 일본 건축가의 프리츠커상 수상은 야마모토가 9번째. 그는 함께 모여 사는 사람들이 공간을 공유해야 한다는 '지역사회권'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주 장한건축가다. 일본에서 히로시마 니시 소방서, 도쿄 훗사 시청, 요코스카 미술관, 나고야 조형대학 등을 설계했으며, 스위스 취리히의 서클 공항, 중국의 톈진 도서관도 잘 알려진 그의 작품. 한국에서는 경기 판교의 타운하우스와 서울 세곡동 아파트를 설계한 바 있다. 상을 주관한 하얏츠재단은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 간에 친근감을 구축해 정체성과 경제, 정치, 기반 시설, 주거시스템이 다양한 가운데서 도 조화로운 사회를 구축할 수 있는 영감을 줬다"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야마모토의 건축은 외벽을 넓은 투명한 유리면으로 해 안이 보이게 하거나 개방적인 공간을 도입하거나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리츠커상의 하얏트 재단 측은 이러한 특징이 건물의 안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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