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인상주의 화가 '그레이스 코싱턴 스미스'


후기 인상주의 화가 '그레이스 코싱턴 스미스'

Grace Cossington Smith (1892~1984) 후기 인상주의 화가 '그레이스 코싱턴 스미스'는, 호주에 처음으로 모더니즘 화풍을 소개한 여류 화가입니다. 영국과 독일에서 미술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그녀는, 당시 23살로 비록 젊은 나이였지만, "양말 짜는 여인" 작품으로 강한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녀는 화려한 색상의 붓질을 조심스럽게 배치하여 작은 사각형 패턴의 화풍을 구축했습니다. 그녀의 대표작은 "아치형 다리 The Bridge in Curve". 이 작품은 시드니의 하버 브리지가 건설중인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굽어졌다가 올라가는 다리의 커브 부분에 후광처럼 둘러쳐진 역광의 빛을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다리의 양쪽에서 점점 가까워지는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그녀는 건설중인 하버 브리지를 여러 각도에서 역동적으로 그렸는데, 호주의 5달러짜리 기념주화에도 그녀 작품이 새겨져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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