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간 일기 (3)

요즘 주머니에 천 원짜리가 꼭 있어야 하는 이유 따끈따끈한 붕어빵 넘 맛있다구 쪼꼼아빠에게 고기를 먹어주기 위해서 또 고깃집 왔다 그나저나 할머니랑 쪼꼬미랑 둘이 정말 귀엽네 할머니 다시 대구로 떠나는 날 쪼꼬미 어린이집 등원시켜주기! 얼집차 타기 전에 오늘 할머니 간다고 했더니 인사도 안 해주고 눈도 안 마주치고 가버렸다ㅜㅜ 엄마랑 잠깐 들린 시장! 옛날과자 너무 맛있어 보여서 사려고 하다가 참았음 사진 보니까 먹고 싶네ㅜㅜ 쪼서방주라며 땅콩 한가득 사줌 이거 꼬소한게 너무 맛있어!! 엄마를 위해 데려간 코다리 시래기 찜! 맛있게 배 터지게 잘 먹었음 힝 가지 마 엄마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슬프다.. 주륵 바둑알 남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cc 아니ㅡㅡ 너 사고그만치라구 베리는 털이 하얘서 사고 치면 바로 표시가 남 이놈 자식을 아주 그냥!!!!!!! 1일 1목욕하는 중 ㅡㅡㅡㅡ 쪼꼬미랑 데튜 감자튀김을 이렇게 좋아하다니 귀엽다 귀여워 쪼꼬미데리고 키즈카페도 갔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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