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마크 콜먼, 화재사고 이틀만에 의식 회복


'UFC 명예의 전당 헌액자' 마크 콜먼, 화재사고 이틀만에 의식 회복

클릭 '종합격투기 1세대 레전드' 마크 콜먼(59• 미국)이 의식을 회복했다. 동부 표준시로 화재 사고 발생 2일 만인 15일 오후 12시 경, 마크 콜먼이 깨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 시간으로는 14일에서 15일 사이 'Sportsnet'의 MMA 리포터 Aaron Bronsteter는 자신의 트위터에, 마크 콜먼과 두 딸(모건 콜먼, 켄지 콜먼)이 병원에서 면회를 진행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두 딸을 끌어안은 마크 콜먼은 "나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달콤한 하느님! 나는 정말 운이 좋다. (나의)부모님이 살아 계시다니, 믿을 수가 없다. (화재사고 당시)결정을 내려야 했다. 왜냐면 방에서 나와서 현관문으로 갔는데 이미 끔찍했기 때문이다. (연기 때문에)숨을 쉴 수가 없었다. 집 밖으로 나갈 뻔하다가 다시 들어가서 부모님을 구했다. 내가 그들을 구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지만, 애완견인 해머(콜먼의 별명을 따서 지은 이름)는 끝내 찾을 수 없었다"고 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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