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연이 일상, 아빠는 갈치꼬리만 드실듯!

#일상 #교연이 #머선일이고 요즘 글이 뜸했다. 매너리즘에 빠졌고, 블태기가 오고있는가 싶다. 교연이는 눈에 보이는 결과가 지지부진하면 재미를 못느끼는 편. 쭉쭉 올라갈거라 믿었던, 인플 순위가 제자리임. 이건 심각한 수준임. 더 문제인건 거의 멈춤 수준이라는것. 이유는 내가 글을 많이 안써서 그렇다. 할일이 너무 많다. 내가 혹시 하녀인가? 식모인가 싶다. 시간이 너무 없다. 잠시도 제대로 쉬지 않는데, 집안일은 끝도 없으며, 중학생, 초등학생이 되었는데도 아이들 케어도 끝이 없다. 아이들은 스스로 할 일 잘하고, 공부도 잘하고, 학교도 잘 다니는데.. 난 왜이리 힘든건지 머가 잘못된건지 알 수가 없다. 쉬는 날도 없다. 그래서 우울하다. 엄마가 꽃게랑 반찬 보내셨다고해서 픽업하러 고고씽! 그나마 내 사정 알아주는건 울 친정엄마, 내가 밥하는거 반찬하는거 힘들어하는거 알고 요즘 계속 반찬이랑 생선 보내주신다. 택배가 아니라 버스로 보내시는 이유, 아침에 나물 무쳐서 보내면 저녁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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