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가감정


양가감정

여름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봄과 여름의 경계에는 뭐가 있다? 겹벚꽃이 있다~ (사진과는 무관한 외침 그냥 내가 기억하고 싶어서) 아 이거 처음에 빵 터졌는데 이젠 그냥 그러네..^___^ 안 물어봤다구요? 예... 아침의 안이 '죽고 싶었던 순간들만 모아 다시 살고 싶다' 으아아아아악 애정하는 아티스트에게 답장을 받으면 아직 심장이 떨리는 소녀랍니다 저는 보면서 혼자 피식피식 웃음... 귀여워서.. 속으로 와~ 진짜 하기 싫겠다 이럼서 ㅋ..ㅋ 그때가 좋을 때다~ 이럼서 좀 부러웠음 끼고 싶었달까 난 저때가 제일 힘들 줄 알았던 거지... 근데 그게 맞았긴 함(?) 내 몸이 말해줬거든 은행잎이 돋아나기 시작했다 아니 돋아났다 그것도 아주 앙증맞게 송송 이미 마음은 여름 건너뛰고 가을에 도착했는데 이를 어쩐담 의 산책길 나는 모르는 게 너무나도 많다 지난한 과제가 될 것 같군 그게 뭐가 됐든 뜬금없어서 웃기다 이거지 띠용이다 띠용 이게 왜.. 어쩌다... 기억 증발.. 동생 잠옷 뺏어...



원문링크 : 양가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