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탈 케어


멘탈 케어

2022년 6월 7일 해외에서 장기체류를하며 살아가던 내 20대. 어떠한 압박감도 느끼지 못했고 나는 꿈꾸는 사람이었다. 한국에서 취업하고 사는 친구들은 나를 보며, "별아 이제 곧 우리 30인데 결혼도하고 구체적인 미래를 꿈꿔야하지 않겠니?" 라는 이야기를 할때에도 나는 아직 어떠한 준비도 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해외를 떠돌다 돌아온 한국. 2년의 체류동안 겉으로는 자각하지 못했던 어떠한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가끔 안부 겸 묻는 결혼은? 연애는? 직업은? 등, 간단한 인삿말이었을지 모르겠지만 알게 모르게 나에게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렇게 지내다 돌아온 세부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유로움. 어떤 연유인지 계기인지 모르겠지만 세부에 도착하자마자 내 생각의 틀이 더욱 자유로워졌다. 세부에서 내게 결혼과 내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안부를 물었다. 그리고 나는 대답했다. 저는 제 30대에 '결혼과 직장' 두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한다면 일을 선택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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