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받은 후기/셀린느 아바 트리옹프백c

오늘의 포스팅은 곧 3월 초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신 인데 예비 남편이 될 남자친구한테 프러포즈 받은 후기를 들고 옴...c 언제쯤 올릴까 고민을 하다가 게시물이 100개가 됐을 때 올리는 게 뭔가 더 의미 있는 거 같아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이 포스팅이 올라가면 100개가 된다 결혼 준비하면서 이런저런 일들도 많았고 조금은 투닥 거리기도 했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더 끈끈해진 너낌 곧 있으면 찐 부부 사이가 된다는 게 아직은 실감은 안남...ㅎㅎ 무튼!! 연애 초반 때부터 남자친구가 프로포즈는 꼭 해준다고 말은 했었는데 속으로는 도대체 언제쯤...?! 하다가 여러 사건들이 있어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에 주말 보내기 하루 전에 뜬금없이 에어비엔비 특가가 떴다고(?) 하면서 놀러 가자는 거 아니지 뭐야... 근데 그날 나는 청첩장 모임 때문에 수원에서 서울로 저녁에 친구를 만나야 되는 상황이었는데 어차피 특가여서 늦게 입실해야 된다는 말에 오케이 했다!! 그렇게 남자친구가 서울까지 차로 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