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 모닝에 깔린 7세 남아, 주민 10여명이 차 들어올려 구조 영상 우회전 위반 범칙금


경남 창원 모닝에 깔린 7세 남아, 주민 10여명이 차 들어올려 구조 영상 우회전 위반 범칙금

경남 창원서 차량 밑에 깔린 아이, 시민들 달려들어 구해 자전거를 타다 모닝 차량에 치여 차량 밑에 깔린 7세 어린이를 시민들이 힘을 모아 구해냈습니다. 22일 오후 6시 35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의 신호등이 없는 한 횡단보도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A(7)군이 우회전하던 모닝 승용차에 치여 차량에 깔렸습니다. A군은 그대로 모닝 밑에 깔렸다가 주변 주민 10여명이 사방에서 달려들어 모닝을 들어 올려 A군을 구조했습니다. 당시 영상을 보면 긴박했던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고 시민 의식이 빛났습니다. A군은 머리와 엉덩이 등을 다쳐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합니다. 모닝 운전자 A씨(27·여)는 “아동을 보지 못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와 모닝의 블랙박스 등을 확인해 우회전 당시 정지하지 않고 그대로 운행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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